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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기자수첩
<기자수첩>재생에너지산업의 발전은 어떻게 되는 걸까.
김훈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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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31  09: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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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부터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재생에너지와 환경에 관한 세미나, 포럼들이 수없이 많이 열리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기업체를 초월해 재생에너지 개발에 열을 올리는 국가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2009년1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후 녹색성장을 통해 미국을 재건하겠다고 공표한 이후
다각도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다시금 반복되는 경상수지적자와 재정수지적자에 휘청 이며 지지부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 의회에서 민간 재생에너지 기업에 보조금을 주는 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 제정의 표류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미국 국방부(펜타곤)에서 2025년까지 석유중심의 연료의존에서 탈피해 재생에너지를 대체 에너지로 사용하는 비율을
높이는 과감한 정책을 최근 들어 추진하면서 에너지 기업들은 이 같은 변화에 큰 기대를 걸기 시작했다.
기여보비(奇與補裨). 즉, 이바지하여 돕고 모자란 것을 보태어 주는 모양새인데 미국의 한 부처가 추진한 것치고는 효과가 작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지는 "군대의 에너지 소비 규모와 엄청난 구매력에 비춰볼 때 펜타곤이 재생 에너지 사용률을 높이겠다는 방침은
미국 내 에너지 시장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논평하면서 재생에너지개발 계획에 더욱 효과를 높이는 감초 역할을 해내고 있다.

미국시민들 조차도 예전처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미국 내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인 에너지스타마크는 미국 소비자에게 큰 구매영향력을 지니며 일상적으로 사용하던 에어컨, 겨울 난방기구의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부족현상에 대비하기 시작했다.

이명박 정부는 녹색성장을 미래 국가비전으로 삼고, 신성장동력 확충을 통해 국가발전을 이룩하겠다고 천명했다.
그 후 표면적 매출은 6.5배가량 증가하였으나 실질적 보급수준은 해마다 뒷걸음질 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74배, 일본은 27배, 영국은 9배를 재생에너지 기술개발에

투자 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미국의 경우처럼 좋은 타개책이 없을까' 하는 생각과 우리시민들이라도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물 사용량 줄이기, 되도록 고효율 에너지 기

기의 사용하기, 대중교통수단 이용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기업체는 수많은 세미나와 포럼의 결과로 재생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효과를 보았으면 하며, 다가오는 미래에는

신재생에너지로서의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이는 부정할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이고, 앞으로 더욱 중요해지기에 정부는 표면적인 것이 아닌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실질적 활성

화 방안과 함께 지속적인 연구과 관심을 이끌어내, 재생에너지 상용화에 이르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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