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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그린스포츠로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 착수- 민간-정부 파트너십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 Me First'전개
- 그린스포츠 지원 협약 체결 : 2010.3.26, 녹색성장체험관
- 프로야구 그린스포츠 선포식 : 2010.3.27, 인천문학경기장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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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 실천 Me First(내가 먼저)' 정신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변화의 위기를 녹색성장으로 바꾸어 나가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 운동’이 프로스포츠를 통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프로스포츠 5개 단체(한국프로축구연맹·한국야구위원회·한국농구연맹·한국배구연맹·한국여자농구연맹)와 정부 유관부처(녹색성장위원회·지식경제부·문화체육관광부·환경부)는 26일, 녹색성장체험관(광화문)에서 그린스포츠(Green Sports)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동 협약에 따라 정부와 프로스포츠 단체는 경기장 에너지 이용 합리화, 자원 재활용, 물 절약시설 설치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경기장 시설 개선에 함께 노력하고 또한, 프로스포츠 단체는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응원문화 개선, 경기운영방식 변경 등에 나서고, 정부는 경기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진단·평가를 위한 행정·기술적 지원에 협조한다.
한 해 1,000만 명 이상의 관객(44개 경기장, 1,368회 경기)이 참여하는 프로스포츠가 그린스포츠를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 Me First 캠페인에 나설 경우 그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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