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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소비효율 등급표시 위반제품에 대해 시정명령등급표시 위반 10개 모델을 적발하고 시정명령 조치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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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최경환 장관)은 에너지소비효율 등급표시를 위반한 9개 업체에 대해 생산·판매금지등의 시정명령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1월부터 2010년1월간, 19개품목 179개모델 제품에 표시된 성능과 매장에서 채취한 샘플제품의 시험측정결과를 비교검사하고 위반제품에 대해 아래와 같이 시정명령을 요구하였다.
최저소비효율에 미달된 5개 회사의 전기냉장고, 백열전구, 어댑터·충전기 등 6개 모델에 대해서는 생산·판매금지 조치를 했으며 소비효율등급표시를 위반한 2개회사의 전기진공청소기, 선풍기 등 2개 모델은 등급 조정, 소비효율 표시사항의 허용오차를 초과한 2개회사의 선풍기 2개 모델은 표시사항 정정, 위반업체 및 모델을 관보에 게재(2010.3.10)하고, 해당 제조·수입업체는 시정명령에 대한 조치결과를 1개월이내 보고해야 하는 조치의무 등 시정명령을 내렸다.
시정명령 미이행시에는 위반내용에 따라 벌금?과태료등의 벌칙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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