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환경부 일자리 창출사업, 소규모 사업장의 오염배출량 산정 시스템 구축으로 결실 이국현 |
|
국립환경과학원은 공업사 등 소규모 사업장(4~5종)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전국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량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발표하였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매년 대규모 사업장(1~3종) 자료를 기반으로 산정해 왔는데 공업사 등과 같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확한 실태 파악이 어려워 대기정책 수립에 한계가 있어서 연간 오염물질 배출량 10톤 미만인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도 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시스템을 구축,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자료를 얻고자 한 것이다.
자료 조사는 정부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교육을 받은 환경조사요원 250여명이 2009년 1년간에 걸쳐서 전국 248개 자치단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업사 등 29,823개 소규모 사업장 중 조사 가능한 28,252개 업소를 대상으로 전화 조사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하여 업종, 굴뚝, 시설정보 및 연료사용량은 물론,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 기초가 되는 전기 사용량도 추가하여 조사하였다.
그간 공업사 등과 같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배출원 자료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서 체계적인 D/B와 자료 검증이 미흡하였으나 이번에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자료 관리가 가능토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료 D/B화와 자료검증을 용이하게 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따라서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시스템으로 구축된 소규모 사업장 자료을 활용하여 향후에는 보다 정확도와 신뢰성이 높은 오염물질 배출량 산정으로 대기오염 저감 정책수립에 과학적 자료 제공이 가능해 지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아울러 이 조사에 참여한 환경조사요원은 대기배출 사업장에 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분야에 취업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1 임태희 교육감 “아이들 미래 바꾸는 교육, 교사·학부모·학생 한뜻일 때 가능”
2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금정산국립공원 예정지 현장 시찰
3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감 개막, 석포제련소 등 집중 점검
4 충남도, 보령 섬 드론 배송 시작
5 성북구,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매 가정 최대 35만원 지원
6 멸종위기종 수입 2배 증가 및 폐사, 환경부 개체수 파악 못해
7 코이카, 탄자니아서 ‘기후행동 위한 인공지능(AI) 포럼’ 개최
8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청렴 윤리경영 선포
9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10 거주지 자연환경 만족도 조사…울산, 경남, 세종, 제주 순 높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