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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 범죄예방위원이 책임진다 한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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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질서 바로세우기 시민네트워크'는 22일 17:30 서울팔래스 호텔에서 이귀남 법무부장관과 법무부 관계자 및 류봉식 중앙본부장(법무부 범죄예방자원봉사위원 전국연합회장)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협의회 회장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바로세우기 시민네트워크'의 `09년 활동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실적을 점검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지역 자원봉사단체를 표창함과 아울러 앞으로 위 운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여 국민적 생활 운동으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류봉식 본부장은 `08. 9.부터 `09. 12. 31.까지 전국적으로 전개한 ‘법사랑 100만인 서명운동’과 관련하여 1,028,470명이 서명한 법사랑 서명부를 법무부 장관에게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45개 자원봉사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교통지도 및 유해환경 지역 순찰 활동 등에서 모범을 보인 법무부 범죄예방자원봉사위원 인천지역협의회 등 13개 단체가 법무부 장관의 표창을 받았다.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G20 정상회의 주최국으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법질서 확립으로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는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회 최삼규 신임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범죄예방활동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면서, 특히 치안이 취약한 지역의 초등학교 주변에 대한 등·하교 시간대 집중적 순찰활동과 취약 아동과의 1:1 결연사업 등 '범죄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운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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