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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을 위한 유쾌한 외침 YES!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이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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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환경부 1층 대회의실에서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지난 11월 2일~11월 30일간 실시되었던 "녹색성장을 위한 유쾌한 외침 YES!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환경교육 이야기(YES! my Eco-Story)를 통해 녹색성장의 우수 체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크게 환경교육 체험이야기와 환경교육 지도안의 두 부문으로 개최되었다.
환경교육 체험이야기 부문에서는 대상 수상작은 없으며,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체험과 토론을 주제로 한 임대규씨(서강대)의 "2008 기후학교에서 에코 바이러스가 걸리다."편이 최우수상의 영예와 상금 100만원을 차지하였다.
아울러, 중학생의 시선으로 녹색환경을 위한 도시철도 대탐방 체험이야기를 서술한 "나의 발명으로 녹색환경 올래?(olleh!)"(대전글꽃중 김신화)와 "Green Happy, 대청호를 지킨 소중한 환경이야기"(대전대신초 이병대 외 4명)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주로 교사들이 응모한 환경교육 지도안 부문에서는 정고운씨(성지고)의 소집단 협동학습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바로 알고 바로 알리기"가 대상과 상금 300만원을 차지하였다.
이어서, "우리는 Green Korea 리더,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세계를 이끌자, YES"(중흥고 김은정)와 "푸를수록 행복한 우리들, YES! 우리의 참여로 만들어 봐요"(봉현초 남기주 외 2명)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국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은 환경교육 체험이야기 및 환경교육 지도안 260여건이 접수되어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환경부는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환경이야기 수상작을 「YES 자료집」으로 발간·배포하여 교육현장에서의 환경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Eco-Story를 대상으로 YES 공모전을 확대하여 녹색성장의 공감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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