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상식> 음주측정기가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는 원리 편집국 |
|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위와 장에서 흡수돼 혈액으로 들어간 뒤 일부가 숨을 쉴 때 나오는데, 음주측정기는 날숨에 포함된 알코올 양을 측정해 간접적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를 계산한다.
예전에 많이 사용한 풍선식 음주측정기에는 중크롬산칼륨이 들어있다. 알코올이 오렌지 색의 중크롬산칼륨과 만다면 아세트산으로 산화되면서 중크롬산칼륨을 녹색의 황산크롬으로 환원시킨다. 알코올 양에 따라 녹색으로 바뀌는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분광계로 분석하면 혈중 알코올 농도를 계산할 수 있다.
현재 많이 사용하는 전자식 음주 측정기에는 백금으로 만든 전극이 들어 있는데, 알코올 분자가 백금 전극의 양(+)극에 달라붙으면 알코올이 전극에 전자를 전해주며 전류가 흐른다. 날숨 속에 알코올 분자가 많으면 결국 전류의 세기가 커지기 때문에 이 전류를 측정하면 혈중알코올 농도를 알 수 있다.
<제공: KISTI>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1 임태희 교육감 “아이들 미래 바꾸는 교육, 교사·학부모·학생 한뜻일 때 가능”
2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감 개막, 석포제련소 등 집중 점검
3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금정산국립공원 예정지 현장 시찰
4 충남도, 보령 섬 드론 배송 시작
5 성북구,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매 가정 최대 35만원 지원
6 멸종위기종 수입 2배 증가 및 폐사, 환경부 개체수 파악 못해
7 코이카, 탄자니아서 ‘기후행동 위한 인공지능(AI) 포럼’ 개최
8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청렴 윤리경영 선포
9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10 거주지 자연환경 만족도 조사…울산, 경남, 세종, 제주 순 높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