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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155mm 포탄 폭발사고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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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창규)는 2009년 12월 3일(목) 11시 32분경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단 총포탄약시험장(경기도 포천군 장수면 소재)에서 충격신관 시험 중에 원인 불명의 폭발사고가 발생되어 사망 1명, 중상 2명, 경상 3명 등 총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의 사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망 : 정기창(남 40세, ADD 소속)
△ 중상 : 김모씨 포함 2명(ADD 소속)
△ 경상 : 권모씨 포함 3명(ADD 소속 2명, 국방기술품질원 소속 1명)
△ 물적피해 : 155mm 1문
이번 사고는 사격 시험 중 155mm 고폭탄 5발을 사격하고 6발째 장전 후 폐쇄기를 닫고 발사 준비 중 강내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하여 사고가 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현재 최태인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 외 12명으로 구성된 현장 사고대책반이 운용 중에 있으며, 사고원인은 군경 합동수사반이 편성되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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