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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2009년 연근해어업총조사 발표회 개최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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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원장 임광수)은 12월 3일 우리나라 연근해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9년 연근해어업 총조사 발표회를 농림수산식품부, 해역별 연구소, 해양수산개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연근해어업 총조사"는 합리적인 어업자원관리와 어업생산성 향상방안을 강구하고, 어업소득증대 기반조성에 기여하고자, 연근해 어업자원, 어획실태, 어업경영 등에 대하여 2008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3개년 계획으로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발표회는 그동안 연안(구획), 근해, 마을, 정치망어업을 대상으로 전국 표본 어로체 1,525개소를 선정하여 어선현황, 어획실태, 어구실태, 자원상태, 경영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와 주요어종 128종의 생태특성, 관리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현재 대부분의 연구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전반적인 조사결과에 대한 점검 및 평가와 금후 지역별·어종별 어획실태 분석을 통해 업종별 어업소득 증대방안과 어업현안 해결 및 지역별 맞춤형 연안어업제도, 어업구조 조정사업 등 어업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2010년도에 최종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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