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신종인플루엔자 의심 또는 확진환자가 조속히 연락 및 치유할 수 있도록 자기생활권 주변의 병원을 지리정보시스템(GIS)으로 해당 위치를 나타내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신종 인플루엔자와 관련하여 서울시내 거점병원·거점약국·보건소를 검색할 수 있도록 생활정보 컨텐츠를 마련하였습니다. 서울시 GIS포털시스템을 통하여 내 집 주변의 거점병원 등을 신속하게 검색하여 가까운 곳을 찾아 방문할 수 있습니다. 54개의 거점병원, 258개의 거점약국, 25개 구청 보건소의 위치, 주소, 전화번호 등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시 송정희 정보화기획단장은 "서울시가 세계전자정부 1위에 걸맞는 차별화된 인터넷 지도 서비스를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생활편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010년에는 외국인을 위한 중국어, 일어 생활정보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외국인의 도시생활과 관광객 이동편의를 위한 생활정보, 문화관광정보 등 영어 생활지도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이외에 중국어(간자체), 일어 생활지도는 2010년 2월중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생활정보에는 병원, 은행, 호텔, 공공기관, 외국인전용음식점 등이 있으며 문화관광정보에는 문화재,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체육시설, 도서관 등 외국인이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생활지도가 제공된다.
그 밖에, 서울시 지리정보시스템은 최근 2년간의 서울시 부동산 실거래가(아파트,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단독주택, 기숙사), 지번보기, 새주소 보기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34종의 통계지도 서비스와 민간서비스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행정정보로 매우 특화된 101종의 주제도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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