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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민관합동으로 'Clean 공항' 만들기에 앞장서기로인천공항세관, 09년 하반기 수입물품 안전 협의회 및 청렴결의대회 황현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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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기영)은 오늘 수출입통관청사에서 상주기관간 정보교류 확대 및 민관 협력체제 강화로 인천공항을 통한 불법·유해 수입물품의 반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09년 하반기 인천공항 수입물품 안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인천지원, 국립식물검역원 인천공항지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인천공항지원,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인천공항검사소 등 인천공항 먹거리 및 국민건강 관련 5개 국경관리기관과 한국관세사회 인천공항지부, 인천공항 포워딩소장협의회, 항공사, 수입업체 등 민간단체 대표들이 위원으로 참석하였다.
본 회의에 앞서 수입물품 안전협의회 위원들이『상주기관 민관합동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Clean 인천국제공항' 전개에 앞장서기로 다짐하였다.
이번 청렴결의대회에서 각 위원들은 동 '안전협의회'의 어떠한 노력도 '청렴'이 뒷받침 되지 않고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여 청렴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결의하였다.
위원들은 인천공항을 통한 '안전 먹거리 통관' 책임자로서, 부패행위는 선량한 자아를 황폐하게 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의 식탁안전과 건강을 위태롭게 하는 행위임을 깊이 인식하여 어떠한 경우라도 부패행위에 관여하지 않음은 물론,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감시하여 척결하는데 앞장서며 또한,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은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초일류 공항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시발점임을 명심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통관환경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나아가 나의 청렴이 아름다운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깨끗하고 검소한 생활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본회의에서는 상호간 정보교류 확대 및 협력체제 강화에 노력하고 적극적 공동 대응조치를 취함으로써 인천공항을 통한 불법·유해 수입물품의 반입 차단에 전력을 다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날, 위원장인 김기영 세관장은 "그간의 자정노력으로 우리는 청렴하다고 생각하나, 일반 국민의 청렴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청렴결의대회는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 세관은 각 유관기관 및 단체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Clean 인천국제공항」을 만들고 불법·유해 수입물품의 반입 차단을 통하여 국민건강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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