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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 재사용 제로운동」 펼친다영업주 실천다짐대회 및 위생교육 실시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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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지역의 음식점 대표 및 주민들과 함께 「남은 음식 재사용 제로운동」을 펼치며, 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오는 23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실천 다짐대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일반음식점 영업주 약 600여명이 참여하며, 음식점 대표의 결의문 낭독, 결의문 전달식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식품위생법 개정사항 등 남은 음식 재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교육이 실시된다.
구관계자는 ‘남은 음식 재사용은 간염과 같은 질병과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에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며, ‘음식문화개선운동을 통해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고 수준높은 식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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