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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08년도 운영관리 우수 정수장 6개소 선정 이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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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수도사업자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국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08년도에는 151개소의 정수장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평가결과, 90점 이상의 우수정수장이 68개소, 80~89점 미만인 양호정수장이 70개소, 60~79점인 보통정수장이 6개소이고, 미흡정수장은 1곳(소독능 불만족) 등으로 나타났다.(정수장 평가는 '01년부터 3년주기로 대상 정수장을 선정해 평가)
최우수 정수장으로는 서울 뚝도, 마산 칠서, 광양 마동, 영암 삼호, 성주 가천, 수공 충주정수장이 선정되었다.
환경부는 그룹별 최우수정수장으로 평가받은 지방자치단체 운영 5개 정수장에 대해 지난 15일 시상식을 개최해 각각 4천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최우수정수장 인증패를 수여, 관련 유공자에 대하여도 환경부장관 표창했다..
또한, 전체 151개 정수장 중에서 소독 능 불만족, 운전매뉴얼 미작성 등 다소 미흡한 평가를 받은 정수장 5개소에 대해서는 금년도 기술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유역(지방)환경청 주관 하에 민간전문가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 지난해 5월부터 12월말까지 실시, 평가항목은 근무인력, 수질관리, 운영관리, 유지관리, 서비스 등 6개 분야 39개 항목이다.
평가방법은 당해 시설관리자의 입회하에 정수장 운영 및 관리실태평가규정('08.6, 환경부)에 따라 39개 항목별로 A, B, C, D로 등급부여 및 점수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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