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UNEP 지구환경장관포럼 참가제25차 UNEP집행이사회 및 지구환경장관포럼 참가해 녹색경제, 기후변화, UNEP 개혁방안 등 국제환경협력 논의 황현남 |
|
이병욱 환경부차관은 지난 16부터 20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UNEP 집행이사회 및 지구환경장관회의에 참가해 기후변화, 식량위기, 물부족 문제 등 지구촌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환경협력 논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세계적 금융 및 경제 위기를 맞이해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대안으로서 녹색경제 이니셔티브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58개 집행이사국과 70개 옵서버 국가의 정부 대표단, UNDP 등 국제기구와 NGO 대표단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해 각국 환경장관이 참가하는 지구환경장관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병욱 환경부차관은 지난 17일 지구환경포럼의 "녹색경제 이니셔티브" 세션과과 지난 18일 "자원효율적 경제와 지속성장사회" 특별세션에 참가해 우리정부의 녹색성장정책과 녹색구매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녹색경제이니셔티브" 세션에서는 지난해 8월 이명박 대통령께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으로 설정하며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또한 "자원 효율적 경제와 지속가능한 사회" 세션에서는 기조연설자로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위한 우리나라의 녹색구매 정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이병욱 환경부 차관은 아킴 스타이너 UNEP 사무총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UNEP의 녹색경제이니셔티브와 우리 정부의 녹색성장정책 추진에 대하여 상호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
아킴 스타이너 사무총장은 금년 8월 한국에서 UNPE 주관으로 개최되는 세계 청소년 환경 회의와 Tunza 어린이 환경회의에 한국정부의 협조를 요청하고 이번 회의가 전세계 주요도시에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동시에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병욱 차관은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또한 5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 기후포럼, 8월에 인천에서 개최예정인 세계환경포럼에 UNEP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병욱 차관은 이탈리아 환경부 차관, 몽골 환경부 장관, 프랑스 환경부 차관, 멕시코 환경부 장관과 국제환경협력 확대를 위한 양자회담을 갖는 등 환경외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탈리아 로베르토 메니아 환경부 차관과의 양자회담에서는 오는 4월 개최예정인 G8+ 환경장관회의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몽골 간숙 루메르 환경부장관과는 동북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프랑스 쌍딸 주안노 환경부 차관과 멕시코 페르난도 토렐라 환경부 차관과의 양자회담에서는 Post-2012 기후변화 협상에서의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하도록 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