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과 GS리테일의 사회공헌사업 GS샵 에코크리에이터 다채로운 식탁이 총 3회차에 걸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3천명에 배포했다.

GS샵 에코크리에이터 다채로운 식탁은 채식을 장려해 환경 위기를 개선하고, 과잉 생산되거나 못난이 농산물로 구분되어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작, 지역 농가를 살리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환경재단과 GS리테일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10월 28일 1차 배송을 시작으로 전국의 푸드뱅크 네트워크를 통해 총 3회차에 걸쳐 전국의 취약계층에 배포된 다채로운 식탁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취약계층의 영양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국내에서 생산된 신선 식품(울릉도 홍감자, 애호박, 당근, 우리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장 또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었다. 또한 꾸러미의 재료를 이용해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레시피 카드가 제공되었다.

▲ GS샵 에코크리에이터 다채로운 식탁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다채로운 식탁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수령인들은 ‘요리에 대한 레시피 설명서가 함께 들어있어 만들기가 쉬웠다.’ ‘재료가 너무 신선하고 아이들이 좋아한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GS샵 에코크리에이터 다채로운 식탁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박스의 재료를 활용한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의 채식 레시피도 소개한다. 최현석(이탈리안 레스토랑 ‘쵸이닷’ 총괄셰프), 여경옥((주)롯데호텔 중식총괄상무, 중식레스토랑 수엔190오너셰프), 홍신애 셰프(이탈리안 레스토랑 ‘솔트’ 오너셰프 겸 대표)가 소개하는 꾸러미 재료를 활용한 다채롭고 든든한 채식 레시피가 환경재단의 SNS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GS샵 에코크리에이터 다채로운 식탁 참여 셰프 3인(좌측부터 최현석 셰프, 여경옥 셰프, 홍신애 셰프).

최현석 셰프는 새송이버섯을 활용한 버섯미트소스파스타를, 여경옥 셰프는 감자볶음과 버섯양파볶음, 그리고 홍신애 셰프는 고구마 당근수프와 두부쌈장버섯불고기를 소개한다. 다채로운 식탁 캠페인에 참여한 셰프 3인은 ‘채식은 식목일이다’(최현석 셰프), ‘채식은 지구사랑이다’(여경옥 셰프), ‘채식은 반전드라마다’(홍신애 셰프) 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채식 재료로 누구나 쉽고 맛있는 채식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선보였다.

채식 레시피를 활용한 포스팅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올리면 환경재단이 포스팅 1개당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박스를 한부모 가정에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