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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노후 담벼락을 소통의 녹색 공간으로'
김종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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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30  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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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유원목동아파트의 담벼락 공간을 대상으로 탁 트인 녹지를 조성하는 '열린녹지 사업'을 11월 준공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열린녹지 조성사업은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던 노후 담장을 허물고 녹지공간을 확대해 주민편의시설과 보행 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담으로 가로막힌 단절된 공간을 수목이 식재된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에 개방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설계 및 유원목동아파트 입주민과의 협의를 거쳐 '열린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비는 시비 보조를 받은 총 1억 4천만 원으로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던 벽돌 담장 130m의 일부를 제거해 높이를 낮추고 그 공간에 푸른 수목을 식재했다.

식재한 수목의 종류로는 ▲산수유나무 등 교목 18주, ▲화살나무와 에메랄드그린 등 관목 1천962주, ▲억새 등 초화류 3천996본으로 구성에 다양함을 더했다.

또한 주민커뮤니티를 위해 안락한 등의자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서정덕 유원목동아파트 관리소장은 "처음에는 담벼락 허물기에 거부반응을 보이던 주민들도 열린녹지 공간 조성 후에는 밝고 푸르게 변한 것을 보며 아주 만족스러워 한다"면서 "현재의 쾌적한 모습이 잘 유지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가겠다"고 전했다.

아파트 열린녹지 조성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노후된 담장으로 가로막혀 있던 곳이 '열린녹지 조성사업'을 통해 화사한 수목이 가득한 소통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녹지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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