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5월 21일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율촌화학㈜ 연포장공장을 방문해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비산배출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5월 21일 율촌화학(주) 연포장공장(안산 소재)을 방문하여 VOCs 저감을 위한 비산배출시설 사업장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율촌화학㈜ 연포장공장은 식품용 포장제를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제품 생산 과정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발생되어 ‘16년 10월 4일 비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으로 신고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오존 저감 특별대책기간(5~8월) 중 신고된 비산배출시설 사업장 관리실태 확인과 함께 현장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하였다.

▲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5월 21일 율촌화학(주) 연포장공장(안산 소재)을 방문하여 비산배출 저감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여름철은 기상여건 등에 따라 고농도 오존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VOCs 배출감축을 위해 비산배출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