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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웰빙 |
농촌진흥청, 짚·풀 공예품 공모전 개최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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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농촌 어르신의 활기찬 여가활동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제3회 짚·풀공예품 공모전』을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제3회 짚·풀공예품 공모전』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생활도구인 짚·풀 공예품의 발굴 보존 및 대국민 홍보를 통한 대중적 문화상품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한다.
또한, 농촌 노인의 활기찬 여가활동은 물론, 일반 국민의 관심을 높여 대중화시킴으로써 사라져가는 농촌 생활문화를 되살리고 나아가 농촌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짚·풀 공예 공모전은 농촌진흥청에서 2005년부터 실시한 농촌건강장수마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장수마을 어르신의 짚·풀 공예 솜씨를 활용한 소득활동과 건전한 여가 생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장수마을 어르신들은 짚·풀 공예품을 통해 잊혀가는 공예 기술을 계승하고, 농촌의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등 당당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짚·풀 공예는 농촌 노후생활에 바람직하고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농촌생활과 오승영 과장은 “지속적인 『짚·풀공예품 공모전』과 수상작 홍보를 통해 짚·풀공예품의 발전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상품으로 인식되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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