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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웰빙 |
시민과 함께 하는 종합운동장 웰빙걷기교실 운영 조희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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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원미구보건소는 10월까지 춘의동 종합운동장 인공암장 앞에서 유산소 운동프로그램인 '웰빙걷기교실'을 운영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도 풀고 비만관리를 하고 싶은 시민을위해 운영하는 '웰빙걷기교실'은 10월 30일까지 화,목요일 저녁 8시에서 10시까지 매주 2회 실시된다.
'걷기운동‘은 이제 웰빙시대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온 국민의 건강 운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운동생리학자들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체지방을 감소시키는데는 장비없이도 쉽게 할 수 있는 ‘걷기’가 가장 효과적이며, 꾸준한 걷기 운동은 뛰는 것보다 체지방 감소에 훨씬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원미구보건소의 ‘웰빙걷기교실’은 지난 5월부터 8월초까지 중앙공원에서 운영하여 3개월간 약 6천 5백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시민건강 프로그램이다.
이번 종합운동장 웰빙걷기교실은 구도심권의 시민을 위해 장소를 옮겨 8월 23일부터 시작된다. 특히 걷기교실이 시작되는 8월 23일 현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참여 시민의 건강상태를 측정을 위해 무료 체지방검사를 해 준다고 한다.
웰빙걷기교실은 관절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유산소 운동인 걷기 프로그램을 가지고 종합운동장 현장에서 매주 2회에 걸쳐 단계별로 올바른 걷기방법의 지도, 가요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체조, 시민어울림춤 등으로 걷기교실을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간단한 운동복 차림에 종합운동장 인공암장 앞으로 저녁 8시까지 모여 함께 하면 된다.
‘웰빙걷기교실’의 더 자세한 사항은 원미구보건소 건강증진팀(전화 320-3829, 3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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