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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웰빙 |
무더위에는 '이열치열' 보양식이 최고 김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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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가정에서 간단히 조리 가능한 각종 보양식 앞다퉈 선보여
바이라이브, 초간편 '삼계탕 세트'를 비롯 '얼얼이 불닭' 등 절찬 판매 일년 중 가장 덥다는 중복과 말복이 성큼 다가왔다.
무더운 여름에는 몸 밖으로 열이 발산되기 때문에 정작 몸 속은 차가워지기 마련. 따라서 몸의 기력을 보충하고 균형을 지키기 위해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열치열'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한여름 굳이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가정에서 쉽고 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각종 보양식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멀티채널의 인터넷 라이브 홈쇼핑 바이라이브(www.buylive.co.kr)에서는 중복을 맞아 초간편 보양식 '삼계탕세트(3만 8,000원)'를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산삼삼계탕(900g, 2봉)'과 '야심찬 삼계탕(900g, 4봉)' 총 6봉으로 구성되었으며, 끓는 물에 10∼15분간 데우거나 전자레인지에서 3∼5분이면 조리가 가능하다. '산삼삼계탕'은 인삼이 아닌 형질이 우수한 천연 산삼을 식품 배양기술로 키운 산삼 배양근을 넣은 것이 특징이며, 100% 국내산 영계와 원료를 사용했다.
이 외에도 싱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얼얼이 불닭(400g/봉, 3,400원)'과 '얼얼이 닭발(400g/봉, 4,200원)'도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젊은 층이 즐겨 찾고 있는 제품. 술안주와 간식용으로도 제격이다.
CJ몰(www.cjmall.co.kr)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으랏차차! 장어구이(1kg, 3만 9,900원)'를 선보인다. 100% 자연산 바다장어를 어획해 조미 가공했으며, 초벌구이가 되어 있어 조리 시 살짝 데우기만 하면 된다고. 바다장어는 단백질 식품으로 몸에 좋으며, 본 구성 1kg(4팩/18∼20마리)을 구입시 0.5kg(2팩/9∼10마리)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국내산 한우를 사용하여 제조한 '현풍할매 한우곰탕(700g*10팩, 4만 7,610원)'을 구입할 시, '현풍할매 국내산 갈비탕(580g*2팩)'을 추가로 증정한다.
NS이숍(www.nseshop.com)에서는 '배연정 오삼 불고기(500g*8팩, 3만 9,900원)'와 '매운 양념곱창(350g*7팩, 2만 4,900원)'을 판매한다. '배연정 오삼 불고기'는 삼겹살(65%)과 오징어(35%)를 주원료로 100% 국내산 제품을 사용했으며, 매콤한 양념을 가미했다. 또, 150세트 한정 판매되는 매운 양념곱창은 국내산 돼지곱창과 국내산 야채를 사용하여 4번 이상 삶아 잡냄새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GS이숍(www.gseshop.co.kr)은 시원한 국거리 '한복선 갈비탕(570g*8팩)'을 선보인다. 중불에 오랫동안 가열하여 갈비뼈의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가정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가격은 2만 7,970원.
바이라이브의 식품 전문 이호영 MD는 "중복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열치열' 보양식 관련 판매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최근 가공식품들이 1인분씩 미니 포장이 되어 있어 싱글족 및 간편한 요리를 원하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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