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이 있었다. 각 분야에 걸쳐서 한국의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에 대해서 시상을 한 것인데 이중 환경산업 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에이치바이오텍의 석진아 대표가 바로 음식물쓰레기처리 부분에 공로가 크다고 판단하여 수상을 한 것이다.

 석진아 대표는 금융계의 케리어를 뒤로 하고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사명감을 가지고 음식물쓰레기분쇄기(디스포저)사업을 시작하였으나 환경을 지키기에 한계가 많음을 인식하고 새로운 기술을 찾게 되었고 결국 음식물쓰레기를 가공하여 새로운 에너지원인 펠릿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 특허를 내게 되었고 기존기술에 문제점인 악취와 유해가스를 없애는 기술까지 더하여 친환경에너지원을 만들게 되었다.

 향후에 축산분뇨까지 에너지원으로 개발하여 향후 국가의 환경과 에너지 발굴에 이바지함은 물론 인류에 공헌한다는 생각으로 회사의 이름을 인류(human)를 위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harmony)를 통해 행복한 미래(happiness)를 이뤄나가겠다는 다짐을 넣어 H-Biotech로 변경하여 지금도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