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470m 불곡산 자락에는 수도권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만산홍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유양공단 내에 조성된 J.ONE(대표 장장일)은 모든 재활용품을 취합하는 종합자원을 처리하는 환경업체로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여러 품목을 수집 운반하는 장장일 J.ONE 대표는 한때 의류수거함을 출시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재활용 자체가 경쟁력을 갖는 비전을 제시한다.
근래들어 관련 사업은 중간 마진 폭이 줄어들며 원료비를 저감하는 방법은 제도권안으로 정착해 세금도 내고 한동안 의류수거함도 제작했다.
수거지역에는 임의대로 의료수거함을 이리저리 옮기기에 급급하던 불편함을 없애려 재활용을 하면 쓰레기 처리비용도 절감하고 원자재 수입도 반감될 수 있다며 장 대표는 전망했다.

재활용 사업의 경우는 1석4,5조의 경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이론이다. 그는 또 재활용을 하는 사람들이 애국자라며 심각한 환경오염을 저감시키는 인물이라고 자평했다.

원자재 수급률이 95% 가까이 높은데 반해 우리 재활용 업체들의 역할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장 대표는 강조했다.
17년째 현 업종에 몸담아 온 장 대표는 6년전 의류 수거업을 위해 투자했으나 해외시장을 잘못 파악한 상태에 벌어놓은 돈도 버리고 좌절도 했다.
사업장의 규모는 600여 평 부지에 종합자원을 소화해내는 재활용 사업에 중간하차장 기능도 겸하고 있다.
종합자원을 수거하는 업체로서 환경사업을 하면서 특별히 어려움은 없었으나 폐기물을 수집운반하다 보면 부지와 시설 등을 갖춰야 하는 만큼 영세 업체는 상당액의 투자를 감수해야 한다.
관련 업계는 점차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다는 장 대표는 양주권 내 500여 개가 성업중으로 자원 수집상은 200여 곳에 종사자도 무려 2,500-3,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일자리 창출에도 예산을 투입하는데 환경개선을 위한 폐기물법을 적용하다보면 종사자들의 일자리는 시나브로 사라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장 대표는 이에 따라 업체와 행정부서는 가능한 선에서 협력해 정부시책에 일조하는 양상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폐자원 캠페인과 행사 관련 때에는 업체에게 손을 내밀뿐, 휴대폰 모으기, 실질적으로 재활용업체의 어려움과 현실적인 문제를 진단한뒤 단체를 활용하면 일처리가 수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손쉬운 재기의 발판을 다질 수 있는 올곧은 마음을 다잡았다.
보람된 일은 크게 보고 제 스스로 항상 천연 지하자원이 고갈된 우리나라 실정에서 재활용하는 종사자는 일조를 더하며 거국적으론 환경보전 자부심에 긍지를 더한다.
제도권이 형성되면 폐자원순환법을 갈망한다는 장 대표는 만들어져서 폐기물이 먼저 골라내는 것이 ‘자원’이라고 한다.
우리 생활 속에서 나오는 물품들이 재활용되지 않는데 있어 상당량이 쓰레기로 취급돼 적잖은 환경저해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직까지도 관할 행정부서의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못한데다 선진국들의 우수 사례만을 좇는 모순이 아쉽다고 주장했다.
사뭇 자영업자들에 대해 행정기관에 맞는 법의 잣대로 들이댄다며 대다수 업체는 부도직면에 이르거나 폐쇄해야 한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점차 개선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가르키는 계도와 계몽한다는 미명아래 단속이란 칼질만 하지말고 시간을 두고 지원정책을 펼치면 업자들의 기반은 튼튼해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는 곧 나라발전의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는 장 대표는 재활용 사업의 순차적인 변화를 통해 사람과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개인적으로 축구와 영화감상을 가족과 함께 즐긴다는 장 대표는 최근 ‘삼총사’와 ‘리얼리스트’를 관람할 정도로 영화 마니아로 알려진다.
장 대표의 꿈은 재활용 산업체도 머잖아 100대 기업처럼 우뚝 성장발전할 수 있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장장일 대표는 현재 한국자원재활용기술연합 경기도지부의 대외협력국장을 겸하고 있으며, 단체의 양주시 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