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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대한민국 어머니 특별전」 개최- 최첨단 3D로 이 땅의 어머니를 다시 만나다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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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3D로 이 땅의 어머니를 다시 만나는 『대한민국 어머니 특별展』이 오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상희) 특별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근원이자 고향인 어머니들의 회한과 희생의 역사를 돌아보고, 이 땅을 짊어지고 나갈 다음 세대에게 효(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하였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최초로 최첨단 IT기기를 활용한 3D 가족사랑 체험관들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1관 어머니에게 가는 길(3D 입체), 2관 어머니의 일생(3D 입체), 3관 엄마가 어릴 적엔(닥종이 인형), 4관 어머니의 지혜(체험코너), 5관 어머니 죄송합니다(3D 입체영상), 6관 못 부친 편지(편지와 IT의 결합) 총 6개의 소극장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는 4월과 5월에는 ‘가정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어머니를 주제로 한 사진공모와 어머니 UCC공모전 등의 각종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과천과학관 권채순 연구관은 "대한민국 어머니 특별전은 3D입체영상과 다양한 입체전시물로 관람객에게 현장감과 사실감을 제공하여, 자라나는 어린 세대에게는 조금씩 잊혀져 가고 있는 '어머니라는 존재의 소중함'을 재확인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성인 세대에게는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앞날을 생각할 수 있는 자아성찰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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