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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2015년, 우주택시가 뜬다!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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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항공기 제작업체인 보잉사가 사람을 태우고 우주에 다녀올 수 있는 상용 '우주택시'를 개발하고 있다. 보잉사는 2015년부터 이 택시의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보잉사가 개발 중인 우주택시의 이름은 'CST(Crew Space Transportation )-100'. 이 택시는 최대 7명을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과 지상기지를 왕복할 계획이다. 미국 민간업체인 비글로우사가 2014년에 발사할 에정인 상용 우주정거장도 CST-100의 코스가 될 전망이다.
우주택시 개발은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상용 우주왕복선의 핵심 기술 36개 중에서 22개 기술을 완성한 상태다. 우주왕복선을 ‘택시’라고 부르는 이유는 비용을 내고 적절한 훈련을 받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탑승 비용은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약 665억 원)보다 싸게 매겨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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