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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대비, 보건복지분야 전문가 키운다- 지방행정연수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교류협력 MOU체결 이국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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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이인화)과 보건복지부 출연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은 6일 지방자치단체 보건복지분야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의 국력 증진을 위한 저출산·고령화 문제 극복, 국민건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복지 증진, 함께하는 다문화 사회 정착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보건복지 정책이 나날이 중요해 지는 현실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복지전달체계 개선 등 일선현장에서의 선제적이고 따뜻한 복지정책 구현을 위한 자치단체 간부공무원의 보건복지분야 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지방행정연수원 장기교육과정에 보건복지분야 과목을 확대 반영하고, 시·도 공무원교육원과 함께 관련 전문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며, 사이버 교육과정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한다.
우선, 지방자치단체 간부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방행정연수원 장기교육과정에 저출산·고령화 대책, 다문화 사회, 일자리 창출 등을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과로 확대 운영하고,
관련 실무자들의 전문 역량강화를 위해 지방행정연수원과 시·도 공무원교육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에 중복 개설된 전문과정을 교육 수요자 입장에서 교과내용 차별화·전문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이버과정 공동 활용으로 관련 분야 교육콘텐츠 확충을 통한 교육효과 증대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행정연수원의 전북 이전에 대비하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이전대비 경험(2010.11월 충북 오송 이전 예정)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양 기관간의 공동 세미나 개최 등 협력 분야를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인화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이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의 교류협력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 등 보건복지분야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시·도 공무원교육원에서도 관련분야 교육이 내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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