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집안'이 어린이 안전 사각지대- 어린이 안전사고, 63.2%가 집안에서 발생 전민선 |
|
가정이 의외로 어린이에게 안전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보호자의 주의가 요망된다.
2009년 한 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 11,427건 가운데 63.2%(7,229건)가 집안에서 발생해 가정이 어린이안전 사각지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개월(2010.1.1~2.28) 동안 가정에서 발생한 어린이 안전사고 1,805건을 분석한 결과, 만1세~만3세 어린이(59.7%)가 가장 많이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 장소는 거실(32.5%)과 방·침실(32.4%), 사고 원인은 가구에 부딪치거나(37.6%) 바닥재에서 미끄러져 위해를 입는 경우(10.7%)가 가장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건복지부에 가정 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자료 배포, 어린이 상해 제품과 어린이 행동 특성을 전담하는 '어린이안전사고예방센터' 설립, 아동 손상 통계 시스템 구축 등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1 임태희 교육감 “아이들 미래 바꾸는 교육, 교사·학부모·학생 한뜻일 때 가능”
2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금정산국립공원 예정지 현장 시찰
3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감 개막, 석포제련소 등 집중 점검
4 충남도, 보령 섬 드론 배송 시작
5 성북구,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매 가정 최대 35만원 지원
6 멸종위기종 수입 2배 증가 및 폐사, 환경부 개체수 파악 못해
7 코이카, 탄자니아서 ‘기후행동 위한 인공지능(AI) 포럼’ 개최
8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청렴 윤리경영 선포
9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10 거주지 자연환경 만족도 조사…울산, 경남, 세종, 제주 순 높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