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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기업탐방 |
재활용, 재사용이 가능한 정수기 필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주)E&A MEDICAL 이중호 회장을 만나다. 이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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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과 기후변화의 국가적인 관심 속에 Co₂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진행 중인 이때 환경과 경제를 모두 생각하는 재활용, 재사용이 가능한 정수기 필터 EF-12 Series.<편집자 주>
지난 10일 정수기의 혁신을 불러온 주식회사 E&A MEDICAL 이중호 회장을 만나 보았다. 주)E&A MEDICAL은 환경과 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이 두 가지의 과제를 가지고 끊임없이 개발하고 도약하고 있는 기업이다. 1972년 주)맥코이를 설립을 시작으로 정수기를 만들기 시작하여 2000년 국무총리상(폐기물감소)과 2003년 환경마크(폐기물 감소) 획득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09년 주)E&A MEDICAL이라는 이름으로 별도법인을 설립하였다.
또한, 국내 최대 정수기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 정수기 종합브랜드이며, 회사의 역사가 깊은 만큼 200여 가지의 정수기와 관련한 발명특허를 출원하였으며, ISO-9001: 2000 인증을 비롯한 환경마크 인증, CLEAN 마크 인증 등 10여 가지의 인증마크를 받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받은 업체이다(허가번호 : 제210호).
(주)이앤에이 메디칼의 정수기가 다른 정수기 회사에 비해 손으로 꼽히는 것이 이온수기가 필터 오염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음성안내를 해주는 것도 뛰어나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정수 필터인 EF-12 Series이다. 재활용 필터는 기존 개봉이 되지 않는 필터의 단점에서 획기적으로 바뀐 분리 가능형 필터의 모습이다. EF-12 Series는 내부 활성탄(충진물진) 보호케이스 또한 뒤쪽의 캡이 분리되어 활성탄(충진물질) 역시 완전하게 분리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필터 외부는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기존 사용되고 있던 플라스틱을 녹여 사용하게 되면 정수기의 일정 압력을 견디는 것에 있어 탄력성을 잃을 경우와 환경성 오염물질이 검출될 수 있어 순수한 원재료로만 만들며 일반 플라스틱의 재질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필터 외부 연결용 커넥터가 조립되어 커넥터도 재사용이 가능하며 설치에 있어서도 360도 회전이 가능해 어느 방향으로도 설치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성탄(충진물질)을 제외한 전체 제품이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활성탄(충진물질)의 오염 정도를 외부에서도 손쉽게 누구라도 확인이 가능하여 필터가 새로운 것인지 사용한 것인지가 구분이 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정수기를 다루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손쉽게 오염정도를 확인하여 쉽게 활성탄(충진물질)인 필터를 교환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직접 필터를 교체할 수 있으므로 기존의 정수기 유지관리업체를 통하는 것에 비해 필터관리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될 수 있다.
기존의 필터교환은 필터 교체 후 따로 수거해가는 것이 아니라 그 장소에서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부분이 문제가 되는 것은 필터의 구성인 활성탄(충진물질)과 외부 프라스틱 재질로 되어있다.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되지만 내부에 있는 활성탄(충진물질)은 폐기물 처리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식을 모르는 소비자들은 분리도 못할 뿐만 아니라 개봉이 어려워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린다는 것이다.
기존 밀폐형 필터는 소비자가 개봉하기는 불가능하여 버려지는 식으로 토양으로 버려진다는 점에서 환경오염에도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EF-12 Series는 활성탄(충진물질)을 제외하고 모두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버려지는 연간 1억 8천만 개의 필터 생산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버려지는 필터의 폐기물 매립비용에서도 약 200억 원이 절감된다.
이 회장은 정수기에 체크밸브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전했다. 체크밸브는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는 집에서 단수가 되면 정수기에 걸러진 지꺼기가 수도배관으로 역류가 되어 정수기가 있는 집은 다시 정수를 하면 되지만 같은 건물에 있는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집은 오염된 물을 마시게 된다는 것이다.
수도배관으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체크밸브이다. 외국의 정수기에는 체크밸브를 필수적으로 설치하게 되어 있다. 그만큼 정수기에 대한 법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내는 그렇지 못하다. 뿐만 아니라 정수기를 만드는 회사에 있어서 법이 체계적이지 못해 인증되지 않은 기술로 정수기를 만들고 판매하고 있으며, 폐기물로 바뀌어 버린 활성탄(충진물질)을 따로 분리하여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설치된 가정에서 버려지게 된다는 것이다.
주)이엔에이 메디칼은 일반 정수기를 판매하는 다른 곳보다 눈에 띄는 것은 회사가 운영이 되려면 이익창출에도 목적이 있지만 이중호 회장은 간단히 생각하면 그냥 쓰레기일 뿐이지만 말뿐인 환경오염 걱정보다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가전제품 하나라도 환경을 생각하며 만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환경오염 방지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정수기와 관련된 법이 명확하지 않으면 피해를 보는 것은 소비자이기 때문에 하루 빨리 정수기와 관련된 법이 제정되어 인증되지 않은 일부 회사들이 정수기를 만들어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과 환경을 생각한다면 모든 정수기에 필수적으로 체크밸브를 설치하도록 하는 법과, 교체된 기존 밀폐형 필터를 그냥 가정에서 버려지는 것이 아닌 정수기 회사자체에서 교체된 필터를 회수하여 폐기물로 처리가 될수 있게 법이 만들어 졌으면 하는 말을 전했다.
또한, 이런 밀폐형 필터를 모아서 처리하는 회사를 정부차원에서 지정하거나 만들어서 일반 가정집에서 그냥 버려지는 폐기물이 없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기존 밀폐형 필터가 정확한 기준인 물 사용량에 따라 교체되는 것이 아닌 정해진 기간에 교체되는 것이다. 필터는 물 사용량에 따라 교체시기가 있다. 하지만 그런 실정이 아닌 것에 대해 물 사용량에 따라 정확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 깨끗한 물을 먹고 있는 것인지 오염된 물을 먹고 있는지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깨끗한 물을 마실려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일 수도 있다.
이중호 회장은 단지 자신의 회사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국내 물 전반에 대한 생각을 전했으며, 정수기와 관계된 법이 소비자와 국가 모두의 경제적 발전을 위한 것이며 눈앞에 쓸모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몇 푼 아끼려다가 우리 후손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오염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몇 십조의 돈을 투자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며 법적으로 기준이 명확히 서게 된다면 안타까운 일들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자연은 후손으로부터 빌려서 사용하는 것이다. 현재 살고 있는 우리들은 환경에 대한 보존의 의무를 갖고 있으며, 눈앞에 당장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방관할 것이 아닌 앞으로 일어날 문제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하루 빨리 자신이 제안했던 정수기 관계된 법이 제정되어 정수기 분야가 개인적으로는 좀 더 국민들의 신뢰를 받아 믿고 마실 수 있으며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과 국가적으로는 경제적인 도움과 환경오염 방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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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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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으로 힐터를 받아 사용할수 있나요?
2년전 잠실 롯데 월드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두 식구라사용량이 적어 이제하려고 합니다.
교체방법과 가격을 문자로 보내주세요.
010-2401-5553 으로 연락 바랍니다.
(2014-08-02 10: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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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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