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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생물의 모태 습지전 개최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개최 기념 특별기획전
백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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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10.09  0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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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박종욱)에서는「생물의 모태 - 습지」라는 주제의 특별기획전을 개최 한다.
이번 기획전은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리는 제10차 람사르(RAMSAR)협약 당사국 총회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우포늪, 순천만 등 8곳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어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 이들 습지의 생태적 특성 등이 소개된다.

아울러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습지에 서식하는 주요 생물중 대표성이 있거나 희귀한 동․식물표본 총 155종 392점을 중심으로 연출하였다.

하천 상류에 살고 있는 물까마귀, 호반새, 하류 수심이 깊은 곳에 서식하는 흰죽지, 비오리와 늪이나 호소에 주로 사는 휘파람새, 때까치, 갯벌을 찾아오는 도요새, 저어새 등 56종 132점의 조류를 만나볼 수 있다

습지에 사는 주요 어류는 우포늪의 돌마자, 참몰개, 두웅습지의 밀어, 꾹저구, 순천만의 짱뚱어 등이 전시되어 있다.

식물은 대암산 용늪만 자생하는 왕삿갓사초와 비로용담이 있고, 식충식물인 끈끈이주걱, 통발과 염도가 높은 연안습지에 서식하는 퉁퉁마디, 칠면초 등이 있으며, 우포늪 대표종중 하나로 잎이 최대 2m까지 자라는 가시연꽃도 마련되었다.

도심속의 대표적인 자연습지인 서울 둔촌동과 진관내동 습지의 생성원인과 그곳에 서식하는 생물상이 소개된다.

람사르협약은 점차 사라져가는 습지와 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많은 생물을 보전하기 위해서 1971년 2월 2일 이란 람사르 에서 채택된 국제 환경협약이다.
정식 명칭은 물새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 으로 우리나라는 1997년 협약에 가입하였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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