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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안산시, 저소득 가정 아이들 위한 워터투어 프로그램 황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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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최정환)는 시책사업인 '저소득가정 방문학습 도우미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8일 희망아동 40명과 학습도우미 선생님이 함께한 워터투어를 실시했다.
물을 주제로 한 이번 견학코스는 안산정수장, 시화호 인공습지(갈대습지), 하수종말처리장, 노적봉폭포공원을 둘러봤다. 이번 행사에는 안산시청 공무원들의 모임인 ‘밝은세상만들기’ 동호회(회장 김호훈)에서 점심과 간식(30만원 상당)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실천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워터투어에 참가한 아동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 실천 의식을 제고하는 동시에 노적봉 폭포공원에서의 물놀이는 참가 아동들이 서로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이 함께 아동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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