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
오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 꿈마을체험교실 운영 백경희 |
|
어린이들이 함께 만드는 백제 몽촌토성!!
올림픽공원 내 몽촌역사관에서 실시
서울역사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은 여름방학 기간에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시실 관람과 체험활동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꿈마을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박물관 나들이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11회 실시한다.
교육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백제 몽촌토성"은 한강 유역에 세워진 백제의 몽촌토성과 풍납토성 등 백제 한성기 성곽의 구조와 축조법을 알아본다. 전시 내용과 연계한 시청각자료와 활동지를 통해 교육 전문강사들이 보다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전시 관람 후에는 모둠별로 찰흙과 나무봉 등의 재료로 몽촌토성의 시설들을 만들어 창의적 공동학습에 참여하도록 기획하였다.
수업은 초등학교 1-3학년생(화·수)과 4∼6학년생(목·금) 1학급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수업은 시청각 교육, 전시 감상 및 활동지 작성, 토성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인터넷으로 접수한 뒤 컴퓨터 추첨을 통해 회당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의 홈페이지(www.museum.seoul.kr) 또는 서울시 원클릭 예약통합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교육기간 중 참가하고자 하는 교육일 하루를 정하여 교육생의 이름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교육생(회당 최대 20명)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되어 18일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