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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기업탐방 |
환경 친화적인 무연 소각보일러 국내 최초 개발한 (주)미래에너지 김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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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연료비 80%절감, 발명특허(10-0818227호)획득
국제유가가 하루가 다르게 고공행진을 하면서 1배럴당 144달러가 넘으면서 서민경제와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증가되고 있으며, 정부의 폐기물관리에 대한 정책강화로 인하여 에너지절약 및 폐기물 처리에 대한 관심은 각 사업장의 경쟁력 및 수익성 확보와 직결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연료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하는 보일러기기를 선보인 기업이 있다.
공정과정을 통해 배출되는 산업폐기물 처리문제는 물론, 동절기 작업장 내 난방비의 절약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주)미래에너지의 무연 소각보일러이다.
현재 전국 각 사업장의 폐목 등 가연성 폐기물 처리비용은 200,000∼300,000원/톤으로 처리 비용 자체도 문제이지만 일정량 이상 적치 되어야만 일괄 처리가 가능하므로 소량 발생업체의 경우 장기간 방치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물론 기존 소각기 생산업체에서 제작된 소각로를 사용하고 있는 사업장도 있지만 시장조사 결과, 기존의 소각로는 연기, 분진, 그을음, 악취, 목초액 등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하여 고철로 전락되어 사업장 한구석에 방치된 채 애물단지로 전락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국내 최초로 기존 소각기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 완전연소를 실현한 연소로를 개발하여(발명특허 10-0818227호) 친환경적 폐기물 처리는 물론 에너지원 재활용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100%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가 있다.
6년여의 많은 시간을 통해 2006년 제품화에 성공한 이 대체에너지기기의 특징은 첫째, 특수 고안된 연소로 내부에 투입된 투입물의 완전연소를 통해 목재류 연소 시 가장 큰 단점이었던 연기와 냄새를 완벽하게 없앴으며 장비 수명단축의 주원인인 목초액 및 잔재의 발생을 최소화 시켰다.
둘째, 작업공정에서 배출되는 폐목은 물론 폐지, 폐비닐, 폐자재 등 불연성폐기물을 제외한 거의 모든 가연성폐기물에 대한 완전연소가 가능하므로 폐기물 처리비용을 대폭 절감 시킨다.
셋째, 고유가시대를 맞아 점점 가중되는 동절기 공장 및 사무실 난방비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 기기는 투입물의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량을 이용, 난방에 활용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유류나 가스, 전기를 이용한 기존의 난방방식을 완벽하게 대체하여 난방비를 80%이상 절감 시킨다.
일례로,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중부콘크리트산업 주식회사에서는 5월경 기존 사용하던 기름보일러에서 (주)미래에너지의 무연 소각보일러로 대체하여 각종 콘크리트를 양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월 3000만원 연료비용중 80%인 2400만원을 절약하는 효과를 얻었다며, 중부콘크리트 관계자는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구세주를 만난 기분이라며 미래에너지 무연 보일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였다.
<사진설명 : 上-설치된 무연소각보일러, 下-폐열교환기(실내로 뜨거운공기를 보내는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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