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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제7회 국제환경사랑작품공모전 개최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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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하여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제7회 국제 환경사랑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2002년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는‘환경사랑작품공모전’은 비영리 민간단체가 진행하는 규모 있는 행사로 지난해에만 1000여개의 전국 초, 중, 고등학교가 함께하며 대학교 및 일반인들의 활발한 참여로 인해 7,0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주제로 대만, 베트남 등의 아시아권 국가를 중심으로 한 세계인의 작품을 접수하고 공동 심사하여 국제적인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프로그램을 기대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우리가 몸이 아프면 체온이 높아지거나 낮아지듯이, 지구의 체온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구온난화가 우리 생활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전 세계인이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는 의미를 밝혔다.
작품공모전의 공모분야는 글짓기/시/표어의 문예 분야, 포스터/회화의 미술 분야, 사진의 미디어 분야이며 작품은 2008년 4월2일부터 5월5일까지 환실련 홈페이지(www.ecolink.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이후 5월26일 수상자가 발표될 것이며, 시상은 6월4일(수)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통합운영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 상패가 수여되며 이외에 환경부장관/ 국토해양부장관/ 지식경제부장관상과 교육감표창을 비롯한 80여개의 외부상이 특별상으로 수여된다.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 및 보전을 위해 설립된 (재)국토환경재단과 환실련이 공동주최하고 환경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광역지자체 및 교육청, 환경연구기관, 환경언론이 함께하는 '제7회 국제 환경사랑작품공모전'은 전국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 대학 및 일반인들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작품은 온·오프라인 모음집 발간하고 세계 순회로 이루어지는 작품전시회를 통해 지속적인 환경교육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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