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뉴스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이집트서 개막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11.07  08:57: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11월 6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이집트 오전 10시)부터 11월 18일까지 이집트 샤름 엘 세이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198개 당사국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지난해 제26차 당사국총회에서 파리협정 이행에 필요한 규칙(Paris Rulebook)이 완성됨에 따라,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파리협정 1.5℃ 목표** 달성을 위한 각국의 실질적인 이행 노력이 더욱 강조될 예정이다.

의장국인 이집트는 파리협정 이행에 대한 정상들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샤름 엘 셰이크 이행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정상회의에는 100여 개국 정상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는 나경원 기후환경대사가 대통령 특사로 참석하여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감축, 적응, 손실과 피해, 재원 등의 분야에서 총 90여 개 의제가 다뤄지며, 각 분야에서 그간의 노력들과 이행을 위한 앞으로의 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해서는 ‘글래스고 기후합의’에서 약속한 사항들의 진전 상황을 평가하고, 감축 이행을 위해 새롭게 신설되는 회의체인 ’감축 작업 프로그램(MWP)’의 △원칙, △범위, △절차 등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기후변화 적응과 관련해서는 그간의 진전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전지구적 적응목표(GGA)’의 개념을 구체화하고, 개도국의 적응을 위한 재원, 역량배양, 기술지원 방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후변화의 부정적 영향에 특히 취약한 개도국의 ’손실과 피해‘ 대응을 위한 별도의 재원을 신설할지 여부와 기술지원 촉진을 위한 ’산티아고 네트워크‘의 운영방안에 대해 선진국과 개도국간 협상이 치열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파리협정 제6조에 따른 국제탄소시장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보고 시스템 △보고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기술지침 개발에 대한 사항들도 논의된다.

우리 대표단은 주요국 및 환경건전성그룹(EIG)과 공조하여 감축, 적응, 손실과 피해 등 주요 협상의제에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합의를 이끌어내도록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화진 장관은 △고위급 회의 기조연설, △주요 환경협력국 및 국제기구와의 양자회담 등의 일정을 가진다.

11월 16일 고위급 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그간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노력을 소개하고 전세계 적응 진전을 위한 한국의 기여 방안을 제시하여 파리협정 이행의지를 적극 표명할 예정이다.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호주, 몽골 등과 양자회담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 이행 경험을 공유하고, 그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및 국외감축사업 확대 논의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협력을 강화한다.

환경부는 11월 6일부터 18일까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컨벤션센터 내에서 한국홍보관(파빌리온)을 운영한다.

한국홍보관에서는 우리나라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민관의 노력을 소개하는 각종 토론회(포럼)가 열리며, 국내외 50개 기관이 주관하는 35개의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화진 장관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1.5℃ 내로 억제하기 위해 2030년까지의 남은 기간이 결정적 시기(Critical decade)가 될 것이다”라며, “제27차 당사국총회에서는 파리협정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전 세계의 의지를 모아야 하며, 우리나라 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을 통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