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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평택·아산호 수질개선을 위해 14개 관계기관 합동으로 ‘평택·아산호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강청은 2021년 7월 정부, 지자체, 전문가로 구성된 `평택호 수질개선 지역협의회`를 구성하여 2030년까지 호소 수질을 Ⅲ등급으로 유지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금번에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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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유역환경청이 지난 9월 27일, 경기도 평택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평택호 수질개선 실무협의회’를 열고 평택․아산호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심의했다. |
그간 평택·아산호의 수질은 연평균 Ⅲ∼Ⅳ등급 수준이었으며, 특히 ’21년 7~8월 기준 최대 Ⅵ등급에 이를 정도로 악화된 바 있으나, 평택시·안성시 등 10개 지자체가 연계되어 있고 호소 상류의 지속적인 개발에 따른 오염물질 유입으로 개별 지자체별 노력만으로는 수질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대책은 수질개선 목표인 안정적 수질 Ⅲ등급 달성을 위해 3개 전략과제, 76개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호소 外 대책으로 주요 오염원인 생활계·축산계 등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총 74개 사업을 추진한다.
안정적 하·폐수 및 가축분뇨의 공공 처리를 위해 공공하·폐수 및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신·증설하고,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불명수와 고농도 하수의 하천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초기 우수 등에 따른 하천 부하를 저감하기 위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저류시설 설치, 습지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비점오염저감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폐수 배출사업장과 가축농가 점검을 강화하고, 민·관하천 정화 활동, 수질모니터링 등 다양한 수질 개선사업도 병행한다.
호소 內 대책으로 호소 내 퇴적토 준설사업, 인공습지 조성 등 2개 사업을 추진한다.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퇴적토 준설사업을 추진하고, 하천 합류부에는 인공습지를 조성함으로써 호소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한다.
수질개선 협력 강화로 민·관 지역협의체 운영 등 수질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호 수질개선 지역협의회를 상시 운영하여 종합대책 이행상황 평가 및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관협의회를 적극 운영하여 민간단체 및 기업과도 수질개선에 공동 노력한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에 수립된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여 평택·아산호를 깨끗한 물로 개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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