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박륜민)은 10월 27일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22.12월~‘23.3월)을 앞두고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처에 방문하여 대기배출시설 운영과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인 방지시설 적정 가동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장의 환경관리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 첫번째)은 10월 27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GS파워(주) 안양열병합발전처에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처는 LNG(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여 전력 및 열을 생산하는 복합화력발전소로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을 저감하기 위해 저녹스버너·선택적촉매환원시설(SCR)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은 10월 27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GS파워(주) 안양열병합발전처에 방문하여 시설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곧 시행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장의 적극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최적화된 상태로 운영하고 사업장별 실정에 맞게 수립된 대기오염물질 저감계획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