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하천에 대한 환경교육 및 체험학습으로 환경보존과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하여 우리시 민·관 협치기구인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에서 “청소년 하천체험교실”를 개최한다.
11월10일(토), 11일24일(토) 2차에 걸쳐 하천환경 전문가인 구영기 하천연구센터대표와 금정중학교 김화선 선생님을 초빙, 초·중등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 하천과 낙동강을 따라 걸으면서 하천의 생태, 역사, 문화가 가지는 가치 등을 심어주어 자연을 사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유역별 탐사와 수질과 생태계 관찰, 지역의 역사 문화탐방 등 하천과 낙동강에 대한 역사·문화·자연·사회적 접근을 모색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환경보존 및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가치관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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