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30 수 17:54
지역네트워크충청권
한국원자력연구원, 중․저준위 방폐물 222드럼 반출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8.26  09:39: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대전시는 지난 25일 새벽 2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222드럼을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반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원자력연구원내 보관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보관량은 2만 1,281드럼으로 올해 계획물량 400드럼 중 이날 222드럼을 반출했고, 나머지 178드럼은 오는 12월 중 반출 예정이다.

2018년 핵종분석 오류로 중단됐던 중․저준위 방폐물 반출이 2020년 재개되면서 지역 내 방폐물은 2020년 465드럼, 2021년 475드럼이 각각 반출됐지만, 현재 3만 1,194드럼을 보관하고 있어 전국 2번째로 많은 양을 보관하고 있다.

   

현재 보관량을 매년 500드럼씩 반출할 경우 62년이 걸리는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대전은 임시보관이라는 이유로 수십년째 직․간접적인 불이익을 받으면서도 정부 예산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다.

특히 2015년 방사능방재법 개정으로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확대(하나로 원자로 반경 0.8㎞→1.5㎞)돼 지자체 의무와 책임은 가중됐음에도 여전히 정부 예산 지원은 여전히 5개 기초지자체(울주, 기장, 울진, 경주, 영광)만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 예산 지원이 없는 대전 유성구를 비롯한 비상계획구역을 관할하는 나머지 16개 기초지자체는 의무와 책임만 있어 시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사능 방재 및 원자력 안전관리 등을 추진하기에 매우 어려움이 있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한선희 시 시민안전실장은 “지역 내 보관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반출이 확대돼 시민 불안과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원자력시설에 강력히 촉구하며 방폐물 반출시 안전하게 반출되는지 운행정보 등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며 “그동안 피해를 감수하고 불안과 우려 속에 있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관할하는 유성구 등 16개 기초지자체 시민들을 위해서 원자력안전교부세(지방교부세법 개정)가 반드시 신설되도록 중앙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종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4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5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6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