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뉴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 소나무!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8.10  09:41: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올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우리나라 대표 나무 12개 수종을 제시하고 선호하는 나무와 소나무에 대한 국민인식을 설문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은 소나무를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꼽았다.

   
▲ 경주의 소나무림

조사 대상에서 일반인은 37.9%, 전문가는 39.3%가 소나무를 가장 좋아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일반 국민은 경관적 가치(29%)와 환경적 가치(24.8%)를, 전문가는 역사·문화적 가치(36%)와 경관적 가치(24.6%)를 이유로 소나무를 가장 좋아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소나무림은 우리 삶에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답했으며, ‘휴양, 관광(경관), 교육적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의 보호’,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의 보호’, ‘우량목재 생산을 위한 소나무림의 육성’이 앞으로 소나무림 관리를 위해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한다고 보았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지난 9일,「우리나라 소나무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과 소나무’라는 주제로 한국인이 소나무를 좋아하는 근원을 찾는 세미나(사진)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배재수 부장은 한국인이 소나무를 좋아하게 된 이유로 소나무는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척박한 땅에도 잘 살아가는데 이 모습이 선비의 절개와 같고 나무 가운데 으뜸 나무(百木之長)로 생각했던 과거의 인식이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고 보았다.

또한, 조선 후기에 가정용 온돌이 전국적으로 보급되면서 땔감으로 사용하기 위해 숲 주변의 가지와 잎이 장기간 사용되었고, 이에 따라 건조한 땅에 잘 자라는 소나무림이 주변에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친숙한 이미지를 형성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환경변화와 산림교란에 대응한 소나무림 보전·관리 기술 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김은숙 박사는 “소나무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와 소나무의 역사·문화적 가치, 휴양,경관적 가치 등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국민의 삶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소나무림 관리 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종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