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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16일, 대단원 막 올라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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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13  14: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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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5년간의 준비 끝에 드디어 막을 올린다.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인근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18년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받은 이후 5년 간의 준비 끝에 이번 개막을 계기로 꽃을 피우게 됐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신산업의 발전과 성공 가능성 및 발판 마련을 위해 관련 해양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참여를 통해서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해양머드의 미래 가치를 예측해 본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때문에 전시관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의 해양신산업을 가름해 볼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 전시장 내부 전경

조직위는 박람회를 주제, 산업, 체험 등 3가지 테마로 나누고 7만3,430㎡ 부지위에 7개 전시관을 마련했다.

주제전시는 해양머드주제관과 해양머드웰니스관, 산업전시는 해양머드&신산업관과 해양레저 &관광관, 체험전시는 해양머드체험관‧특산품홍보관‧해양머드영상관 등으로 구분된다.

특히 해양‧머드 속에 담긴 인류와 생명의 이야기를 7개의 전시관에 담아내어 머드산업에 스토리텔링을 조합했다.

해양머드주제관은 충남 갯벌에서 서식하는 562종의 생물을 투명 아크릴 큐브 형태로 쌓아올려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갯벌을 상징화했으며, 공간 중앙에 있는 터치스크린을 누르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볼수 있도록 했다.

투명 아크릴 큐브에는 갯벌 생물들의 먹이원이 되는 저서규조류를 비롯하여 멸종위기 21종의 위협종이 서식하는 등 보기 힘든 진귀한 생명체들을 한 곳에서 볼수 있다.

‘바다는 모든 생명을 품어주는 어머니’에 비유해 해양‧머드 속에 담긴 인류와 생명의 이야기를 7개의 전시관에 담아 교육형 체험중심의 박람회가 되도록 기획했다.

조직위는 전시관 내에 박람회와 같은 기간동안 국내외에서 인기가 많은 머드체험존을 운영하고, 박람회 입장권을 구매하면 연계관광지나 숙박시설을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 편의시설도 수요자 입장을 고려해 △만남의 광장 △반려동물 보호소 △해미맘 서비스 △푸드코트 △파고라, 원두막 휴게시설 △물품보관소 등을 설치했다.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사전홍보 이벤트로는 △박람회 테마송 오디션 △박람회 성공다짐 한마당 등이 있으며 특별이벤트는 △전국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어드댄스 페스티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상설 체험 및 공연 이벤트는 △머드 체험존 △K-pop 콘서트 △해양머드 체험관 체험프로그램 △해양머드 웰니스(자연의 숲) 체험프로그램 △상설무대 버스킹 공연 △머드 DIY 체험 △게릴라 노래방 등을 마련했다.

또 산업형 박람회와 축제형 체험 콘텐츠를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형 박람회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해양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제포럼을 유치하고 국내외 저명인사와 기업관계자를 초청, 산업발전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충남연구원에 따르면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얻어지는 생산유발효과는 941억4,600만원, 취업 유발효과는 1,462명,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474억 4,700만원으로 추정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소비형 축제를 벗어나 해양자원의 산업 콘텐츠화를 도모하고 충남의 성장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충남과 보령이 글로벌 해양치유 및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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