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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지자체 등 합동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 운영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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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0  09: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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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한다.

환경부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진행하는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 운영을 통해 하천 및 하구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집중호우 때 바다로 떠내려가는 쓰레기를 줄일 계획이다.

정화주간에는 환경부 소속·산하기관(7개 유역·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하천·하구변 쓰레기 수거 정화 활동을 펼친다.

정화활동 대상지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등 5대강 유역 지류·지천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하천, 하구, 연안 등이다.

대청댐, 충주댐 등 34개 댐 상류(다목적댐 20개, 용수전용댐 14개)와 농업용 저수지 약 3,420곳도 포함된다.

참여기관들은 하천에 유입되어 바다까지 흘러갈 우려가 있는 플라스틱류 등 방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상류 하천 인근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치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제방과 인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자체에서는 이번 정화주간 동안 사회단체, 주민 등이 참여하는 지역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량을 줄이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2018년부터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 정화주간(2021년 6월 14~20일)에는 생활쓰레기 약 3,600톤을 수거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양이 수거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거한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류하여 캔, 유리병, 페트병 등은 최대한 재활용하고, 이외의 재활용이 불가능한 생활폐기물은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처리될 예정이다.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쓰레기가 하천·하구로 유입되면 수거가 어렵기 때문에 장마철 전에 선제적으로 수거하는 것이 환경보전에 효율적”이라며,“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하천의 수질보전과 함께 홍수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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