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뉴스
제5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기구회의 폐막파리협정 제6.4조 감독기구 및 재정상설위원회 우리나라 인사 진출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6.17  11:04: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 6월6일 부터 6월 16일까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이 위치한 독일 본(Bonn)에서 진행되었던 제5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기구회의(SB56: The 56th session of the Subsidiary Bodies)가 폐막했다.

당사국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및 파리협정(Paris Agreement) 위임사항, 이행방안 등 협상을 위해 매년 2차례(상반기 1회, 하반기 1회) 회의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190여개 협약 당사국 및 옵저버(observer),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언론 등 총 5,000여명(당사국 2,500여명)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담당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2021년 11월에 타결된 글래스고기후합의(Glasgow Climate Pact)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파리협정의 본격적인 이행과 관련된 사항이 주요 협상 쟁점으로 부각되었으며,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 ▲전지구적이행점검(GST) ▲손실과 피해 ▲국제탄소시장(파리협정 제6조) ▲기후재원 ▲기후기술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되었다.

(감축) 글래스고(COP26)에서 향후 감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설립하기로 합의한‘온실가스 감축 의욕(ambition) 및 이행(implementation)을 위한 작업프로그램’의 운영방식 논의를 위한 워크샵을 COP27 직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적응) ‘글로벌적응목표(GGA) 구체화를 위한 글래스고-샤름엘셰이크 작업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위해 워크샵 운영방식 등에 대한 당사국 제안서를 제출키로 하고, 회기간 워크샵 개최에 합의했다.

(전지구적이행점검(GST)) 2023년 최초 실시 예정인 파리협정의 목표 이행경과 및 진전사항에 대한 종합 점검절차인 전지구적이행점검을 위해 감축, 적응, 지원(재원, 기술, 역량배양)에 관한 ‘제1차 기술대화(Technical Dialogue)’를 진행하였으며, 당사국들은 GST가 파리협정의 목표와 이행 간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구체 이행방안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절차라는 점에 공감했다.

제1차 전지구적 이행점검(GST) 절차: (1단계) 정보수집 및 준비 (’21.11월∼’23.6월) → (2단계) 기술대화 (’22.6월∼’23.6월) → (3단계) 제1차 GST 결과물 검토 및 최종 결정문 채택 (’23.11월)했다.

(손실과 피해) ▲‘글래스고 대화(Glasgow Dialogue)’를 개최하여 기후변화로 야기된 손실과 피해 대응을 위한 재원 조성 방안에 대해 당사국 및 이해관계자 간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 손실과 피해 대응 관련 개도국 기술지원을 촉진하는 산티아고네트워크(Santiago Network)의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논의 진행했다.

(국제탄소시장) 파리협정하 국제탄소시장의 완전한 운영을 위해 파리협정 제6조 세부 이행규칙(’21.11. COP26에서 합의)의 ▲보고 및 검토 체계 ▲전자적 감축실적 추적시스템 등 기술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기후재원) ▲2025년 이후의 새로운 재원조성목표 논의를 위한 제2차 신규재원조성 기술전문가대화를 진행하여, 동 목표 설정을 위해 우선적으로 논의되어야 하는 주제에 대해 당사국 및 이해당사자간 의견을 교환하고, ▲적응기금(Adaptation Fund) 운영 전반의 효과성, 지속가능성 및 적절성에 대해 당사국간 논의를 진행했다.

(기후기술) 개도국 기후기술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국가 간 이견이 있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하 기술-재정 매커니즘의 연계 여부가 합의되지 못하여 COP27에서 다시 논의될 전망이며, ▲기술 메커니즘 1차 주기적 평가 보고서 개선안, ▲포즈난 전략 프로그램 후속조치에 대해서는 당사국 간 합의 도출했다.

우리 정부대표단은 감축, 적응, 손실과 피해 등 주요 협상 분야에서 우리의 국익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우리가 속한 환경건전성그룹(EIG) 및 주요 협상그룹, 국가와 공조하여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협상 진전 및 대응 노력에 기여하였다.

아울러,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 및 관련기구 내 공석에 대한 아시아·태평양지역그룹 조정회의를 통해 파리협정 제6.4조 감독기구* 및 재정상설위원회**에 우리측 인사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전민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