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뉴스
국내 최대 갯잔디 군락지 보존 방안 마련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5.26  16:32: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지난 25일, 갯잔디 유전자원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존 및 효율적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갯잔디의 자생지인 경남 사천시 광포만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사천시 서포면 외구리에 위치한 광포만은 우리나라 갯벌의 0.8%에 해당하는 300만 평의 면적에 달하며, 1만 평 이상의 우리나라 최대 갯잔디 군락이 분포되어 있다.

   
▲ 사천시 광포만 갯잔디 군락지

갯잔디(Zoysia sinica Hance.)는 남해안과 서해안의 바닷가나 갯벌에서 서식하며, 높은 염도와 건조한 기후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으로 기후변화 환경 스트레스에 강한 유용 유전자 연구 소재로서 가치가 있는 국내 자생식물이다.

특히, 갯잔디는 난지형 잔디(warm-season, 26∼35도에서 생육)로 한국잔디에 속하는데, 한국잔디는 골프장과 스포츠 구장의 한지형 잔디(cool-season, 16∼24도에서 생육)의 최대 약점인 여름철 생육과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원산 한국잔디인 들잔디, 금잔디, 비단잔디에 대한 유전체연구가 일본에 의해 선행되어 유전체 정보가 존재하지만, 갯잔디의 유전체 연구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 현장설명회 사진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충남대학교 이긍주, 심동환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국내 최대 갯잔디 군락지인 사천시 광포만 갯잔디의 유전체와 전사체 분석을 선점하여 표준유전체로 등록하고, 한국잔디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한 신품종 잔디 개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우리나라 최대 갯잔디 군락지인 사천시 광포만을 보존하기 위한 연구를 확대해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갯잔디를 활용하여 고온 및 물 부족 환경 등에 대비한 실용적 품종개발을 위해 유전체 연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종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