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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목재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환경 만들기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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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7  11: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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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어린이들이 국산 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을 공모한 결과, 서울 은평구 은행나무어린이집 등 2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복지시설 실내나눔숲 조성(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선정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과 목재정보 누리집(www.ilovewoo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여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목재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전체 사업비 1억 원 중에서 국비와 지방비로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은 3천만 원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시군구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차 서류검토와 2차 전문가 타당성 평가를 통해 최종 20곳을 선정하였다.

사업내용의 적합성과 타당성, 지역 목재(지역생산 국산 목재) 이용과 함께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 현황, 취약 보육서비스 운영 등의 가점을 종합 평가하였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건축, 가구의 재료로 옛날부터 사용해 온 친숙한 재료이면서 오랫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2050 탄소중립 실현에도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앞으로 수확한 국산 목재의 좋은 효과를 알리고 생활 속에서 국산 목재를 국민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적극행정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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