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뉴스
울릉도 바다서 색동놀래기 등 어류 49종 새롭게 확인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4.27  13:51:5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울릉도 해역 수중 조사를 통해 이곳 일대의 바다에서 색동놀래기, 동갈돔류, 돛양태류 등 그간 출현 기록이 없던 49종의 어류를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중조사로 49종이 추가됨에 따라 울릉도 연안 어류는 기존 문헌조사(1993~2015년) 등으로 확인된 70종을 포함해 총 119종으로 늘어났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4월부터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울릉도 연안(조하대) 23개 지점에서 어류 종다양성을 조사하고 있다.

   
▲ 울릉도 어류 조사지점

23개 지점에서 90종의 어류가 관찰되었고(지점별 7~45종) 자리돔, 용치놀래기, 가시망둑 등 연안 암초성 어류의 관찰빈도가 높았다.

색동놀래기 등 난류성 어종과 띠볼락 등 한류성 어종이 함께 출현하는 특성을 보였다.

특히, 쓰시마난류에 실려 온 것으로 추측되는 촉수과, 놀래기과 등 남방계 어린 물고기도 관찰됐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기후변화에 따른 울릉도와 독도의 연안성 생물자원 종다양성 변동을 추적할 수 있는 과학적인 수중 관측(모니터링) 기법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조사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어류 종다양성 변동 양상을 관측할 수 있는 수중 관측 기법개발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 동해의 어류 종다양성 변동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울릉도 연안에서 새로 확인된 동갈돔류와 돛양태류의 분류학적 실체 확인을 위해 표본을 확보하는 등 추가적인 심층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진 국립생물자원관 동물자원과장은 “이번에 실시한 울릉도 해역의 수중조사를 통해 울릉도 해역 어류의 종목록 등 종다양성에 관한 최신 자료를 구축했다”라며, “앞으로 체계적인 수중 조사 지침을 마련하여 미래 기후위기에 따른 한반도 어류다양성 변화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전민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