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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정희)은 31일 ⌜수도권 지역 풍수해 발생에 대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난 1월, 정부조직법 개정·시행으로 국가하천 관리업무가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됨에 따른 것이다.
국가하천에 대한 재난대응 업무를 한강청이 수행하게 되며, 그간 풍수해 대응 업무를 담당했던 서울국토청의 위기관리 노하우, 긴급 대응 장비 및 인력‧자재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수해 발생 시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서울지방국토청은 기상특보 발생 시 국도지능형교통체계(ITS)를 통해 국도교량과 교차하는 국가하천 상황을 한강유역환경청에 제공하고, 가변문자표지(VMS)를 통해서 도로이용자에게 홍수특보 현황 및 수문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풍수해 발생 시에는 필요한 응급복구 인력과 장비·자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강유역청은 하천홍수위 및 국가하천 실시간 모니터링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홍수통제소 강우레이더 등 하천 정보를 국토청에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국가하천변 국도 등 기반시설 수해방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수도권 2,600만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내 국가하천인 한강 등 17개 하천에 대한 빈틈없는 재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앞으로 확대‧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은 “풍수해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주요 관리기관 간 협업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풍수해 대응 및 복구협력 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앞으로도 협업과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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