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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설 연휴 대비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 추진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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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25  14: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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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선물 포장재 등으로 늘어난 재활용폐기물의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전국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비대면 소비 생활로 포장, 배달, 택배 물량이 증가한 상황에서, 설 선물 포장폐기물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별 비상수거체계를 구축하고, 포장폐기물 줄이기 및 과대포장 억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재활용폐기물 발생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할 경우 공공․민간 선별시설에 적체된 잔재물로 인한 수거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대책도 추진한다.

이밖에 주요 도로의 지체․정체 구간 및 휴게소․여객터미널 등 상습 투기 우려 지역에서 불법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와 현장점검도 강화한다.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세부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생활폐기물(종량제,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의 적체를 방지하고, 적기에 수거하기 위해 지자체별로 상황반이 운영된다.

연휴 기간 △수거 일정 조정,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함 확대 설치, △재활용폐기물 증가에 대비한 공공선별장 확대운영, △민간업체 수거일정 사전 확인 등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

선물 포장재 등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의 배출량 증가에 대비하여 재활용품 적체 방지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 선별시설 내에 여유 보관시설을 확보하거나, 필요 시 임시적환장을 지정하여 폐기물의 적체를 예방하고, 연휴 기간 중에는 재활용품 수거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는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매년 계속되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도로 정체 구간, △고속도로 휴게소 및 여객터미널, △야영지 등 상습 투기 우려 지역에 대한 불법투기 계도․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명절 포장폐기물 발생 절감을 위한 ‘착한포장제품 소비 캠페인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전광판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간이 쓰레기 수거함이 추가로 설치된다.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이 쓰레기나 재활용품을 수거함에 버릴 수 있도록 하여,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한다.

환경부는 이번 설에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인구가 많아지고, 이로 인해 수도권 내 배달, 택배 물량이 증가하여 음식물류 등 폐기물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수도권 지자체에서는 수거 일정을 조정하여 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고, 연휴기간 특별수거일을 지정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각 지자체에서는 평소보다 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할 수 있음을 감안하여 분리수거함과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용기를 추가로 비치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등의 대처를 위해 상황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종훈 환경부 생활폐기물과장은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평소보다 많은 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착한포장제품 이용과 적절한 분리배출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라며,“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특별수거대책을 수립하고, 수거상황을 집중관리하여 수거지연 등으로 인한 국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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