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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만나는 에너지, 숲 속에서 에너지를 찾아라" 김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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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대체에너지를 만들어 보고 체험하는 에너지 수업 진행
서울녹색소비자연대는 자연 속에서 대체에너지를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10월 17일∼11월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효창공원에서 용산구 내 유아기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숲 속에서 에너지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숲 속에서 에너지를 찾아라.'프로그램은 태양에너지이야기, 지구온난화 이야기, 숲속친구들의 에너지절약 이야기로 각 테마를 구성하여 태양열조리기체험, 태양광자동차, 온실효과 체험하기, 세계 이상기후 알아보기 등 에너지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교육내용과 체험프로그램 활동이 펼쳐진다.
급속한 현대사회 문명의 발달로 한정된 석유 고갈 위기와 환경오염의 대안으로 바이오에너지 등 대체에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복권수익금인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숲에서 에너지를 찾아라.' 프로그램은 단순한 숲 해설을 뛰어 넘어 기후변화 협약 등에 대응하여 시민 및 어린이들의 녹색소비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기획하였다.
녹색소비자연대 프로그램부 김세진 부장은 '숲 속에서 에너지를 찾아라.'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체험과 놀이를 중심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자연을 통해서 에너지 자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자라나는 아이들이 환경과 녹색소비를 실천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 본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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