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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미세 플라스틱 억제 위한 아이스팩 순환사업
이국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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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19  10: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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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 및 자원 순환 사회 구축을 위해 젤 아이스팩 순환 사업을 추진한다.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 폴리머(SAP)로 만들어진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물에 녹지 않고 하수처리시설에서 걸러지지 않아 그대로 강과 바다로 유입되며, 사람이 섭취하는 생물의 먹이가 되는 등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코로나19로 냉장·냉동식품 배송이 폭증, 아이스팩의 유통과 폐기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파주시는 이를 선별·수거 후 재사용처에 공급해 재활용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재활용대상 아이스팩은 업체 상호가 인쇄되지 않고 훼손되지 않은 깨끗한 젤타입 아이스팩이다. 상호가 인쇄된 아이스팩은 하수도에 버리지 말고 환경부 지침에 따라 종량제봉투에 배출하고 물이 담긴 아이스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재질에 따라 분리배출하면 된다.

시는 올해 6월 중순부터 행정복지센터 4곳과 공동주택 58개소에 전용수거함을 배치해, 1일 평균 1200여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관내 사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아이스팩 재사용에 동참을 원하는 사업자는 파주시 자원순환과(031-940-4734)에 연락하면 된다.

김관진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로 폐기물 발생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플라스틱류 폐기물 감량과 환경 보전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아이스팩 순환사업에 시민과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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