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지역네트워크영남권
대구광역시, '블루길·배스 잡아 보상금 받고 생태계도 살리고'
채민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5.04  16:42: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대구시는 이달 6일부터 생태계교란생물 퇴치를 위해 사업비 1천500만 원을 투입해 구·군 환경부서에서 블루길·배스 등에 대한 수매사업을 실시하고 가시박 제거사업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종자 결실 전 집중·반복할 계획이다.

   

지역민이 자발적인 참여로 자연 생태환경 보전하기 위한 이번 수매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실시하며 동구청 등 5개 구·군 환경부서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9∼12시에 수매한다.

외래어종인 블루길·배스는 왕성한 식욕과 번식력으로 토종 어종의 씨를 말려 생태계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등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어 산란기인 5∼6월에 집중적으로 퇴치할 계획이다.

수매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당 5천 원, 붉은귀거북은 마리당 5천 원, 뉴트리아는 마리당 2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구·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시는 올해를 '가시박 완전제거 원년의 해'로 정하고 2027년까지 국비 등 111억 원을 투입해 가시박 제로화(Zero)를 목표로 하는 생태계교란생물 퇴치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식물 생태계의 황소개구리로 불리며 하천변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시박'이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어 지난해 우리 지역 작동·금호강변 전역의 '가시박' 분포를 조사한 결과 약 205만㎡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시박은 낙동강 상류에서 하류 및 금호강으로 장마철 물길을 따라 쉽게 확산하는 특성으로 경북도와 함께 5∼9월까지 매월 넷째 주를 '가시박 제거주간'으로 운영해 지속·연속적 퇴치로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오는 21일에는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기념해 지방환경청, 민간단체 등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달성습지와 금호강 일원에서 가시박 제거행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대구지역 하천변의 고유생물 보호 및 수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태계교란생물 퇴치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채민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