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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불빛 밝히기' 행사 대구서 첫 개최 이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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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0(수) 18:40 두류타워 중앙광장, 유방암 예방과 계몽활동
대구시 유방암연구회에서는 2007. 10. 10(수) 18:40부터 19:50까지 대구 두류타워 중앙광장에서 유방암 예방과 계몽을 위한 핑크불빛 밝히기 행사를 개최한다.
핑크불빛 밝히기 행사는 매년 10월 미국과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도부터 서울타워에서 처음 실시 한 후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방에서는 대구가 올해 처음 실시한다.
이 행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여성암 발생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하여 자가 검진과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하여 유방암으로 인하여 고생하는 여성과 그 가족의 고통을 줄이고자 하는데 있다.
이날 행사의 진행순서는 오후 6시 40분부터 국악퍼포먼스가 열리고, 7시에 핑크조명 점등을 실시한다.
이어 7시 5분부터는 대구시유방암연구회장과 대구광역시보건복지여성국장의 인사말씀, 사물놀이, 성악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서는 유방암에 대한 무료검진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풍선 날리기와 뱃지 달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유방암환우회원, 유방외과 병ㆍ의원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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